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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희 디자이너, 고현정과 특별 인연 "'모래시계' 여주로 추천"[사당귀]

by 후후티비 2024. 5. 6.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지춘희 디자이너가 특별한 안목을 과시하며 고현정을 발굴했습니다.

KBS 2TV의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보스들이 자발적으로 자아성찰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까지 10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춘희 디자이너 / 사진=KBS 2TV 사당귀

 

5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가 톱스타 고현정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 의상을 맡았는데, 그 작품을 통해 고현정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이후

김종학 감독님께서 괜찮은 배우를 찾으시던 중 고현정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그래서 눈여겨 보고 있던 고현정을 소개했고, 그 작품이 바로 '모래시계'였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춘희 디자이너가 추천한 고현정은 '모래시계'로 스타덤에 한 번에 오르며, 이에 모두가 그의 안목에 감탄했습니다.

 

지춘희 디자이너가 '청담동 며느리룩 탄생'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그는 "'청춘의 덫' 심은하의 의상과 '모래시계' 의상 전체를 디자인했다"며 "'청춘의 덫' 초반에 심은하가 입은 의상은 개인 소장도 있다"고 비하인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또한,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의 결혼 후 의상이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우리 며느리가 입었으면 좋겠다', '우리 며느리에게 사주고 싶다'는 이야기가 퍼져 청담동 며느리룩이 탄생한 것 같다"고 전하며, 2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우아하고 기품 있는 의상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소문을 전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는 지춘희 디자이너의 2024 F/W 컬렉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난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문화재 운현궁 수직사 마당에서의 행사는 제한된 재료 반입과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더욱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강풍과 추위로 인해 바닥에 깐 홀로그램이 굳어져 모두를 당황케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총연출자인 에스팀 김소연 보스는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마도 예비 대책과 유연한 대처로 모든 상황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또한, 지춘희 디자이너의 컬렉션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진행되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됩니다.